라면을 먹을때는 김치가 필요하고
데이트를 할 땐 머니가 필요하듯
춤을 출땐 그 어떤 음악이라도 필요합니다.
살사인들에게 꼭 필요한
머스트헤브 아이템,
음악에 대한 전문가이자
새로운 음악을 전하는 선도자 역활을 하는
디제이
그중 한국에서 최고라고 뽑히는
디제이 상허니님의 라이브 뮤직쇼에서는
어떤 일이 있을까요?
제3회 상허니 라이브뮤직쇼는 3월 26일
압구정 라쿠바에서 열렸습니다.
디제이 상허니님의
라이브 뮤직쇼
그저 음악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음악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해
음악에 대한 이야기가 섞어져
진행되는 라이브 뮤직쇼랍니다.
예전 "김기덕의 2시의 데이트"를
기억하는 분이라면
그때의 음악에 대한 역사와 소개와 함께
흘러나오는 팝송이
살사로 흘러나온다고 생각하면 된답니다.
상허니님이 준비한 씨디들과 멘트들....
이날을 위해 5시간을 준비하셨다고 하더군요...
이날에는 클래식컬한 라틴음악을 중심으로
차랑가와 파창가의 역사
띠또 로드리게스라는 음악가 소개 등등이
있었답니다...
이런 자리를 선뜻 허락해준
라쿠바의 칼스님
그리고
이날 도우미 역활을 해준 미카님과 즈믄녀님
감사드려요..
라쿠바에는 비밀의 공간이 있답니다.
평소에는 그저 의자로 쓰이는 깡통으로 보이지만
뚜껑을 열면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숨겨져 있답니다...
나중에 사람이 많은 정기모임이나
파티날에
저 의자들의 위치를 죄다 뒤바꿔버린다면...
으흐흐흐흐
음악에 대한 소개와 함께 흘러나오는 살사음악에 맞추어
춤추는 살사...
리듬만 맞추어 추던 살사에서
이제 가수의 목소리와
악기의 소리에 더욱 집중해서
춤을 추게 되더군요.
그리고
오살사에서 준비하는 행사이기에
확실히
부킹은 오살사의 꿈신님이 책임져 주신답니다...
사실 어느 동호회도 정기모임을 하거나
행사를 하지 않는 원료일에
이런 이벤트의 행사가 있다는 것이
사막한가운데의 오아시스의 역활을 하는
행사라지요...
그리고 이날...
일본에서 온 분들도 있더군요.
한국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갔길
바랍니다.
교헤이?
사진 잘 받았어?
월요일에도
라틴음악에 굶주려있는 그대들에게
가장 적합한 곳
라이브 뮤직쇼랍니다.
압구정 라쿠바와 홍대 보니따에서
번갈아 가면서 열리는 행사이니
시간과 장소가 허락이 되는 분들은 꼭
함께 해보시길 바랍니다.
<이글에 도움을 주신분들>
무료입장을 해주신 라쿠바 사장님 및 오살사 운영진분들
<이글에 방해한 놈>
미카누님 핸펀 훔쳐간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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