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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촌

[이촌]실크로드와 둔황(2011.1.23, 국립중앙박물관) 1월 23일.. 무지하게 눈이 내리더군요... 음... "전날 세차 안하길 잘했어~~" 라는 어른 스러운 생각을 하면서.. 고속버스터미널 하차장에서 여친사마를 기다리면 내리는 눈에 잠시 사색에 잠겨봅니다... 아침에 충무로에서 나올땐 이정도까지는 아니더니.. 고속터미널까지 오니까 장난 아니게 내리네요... 이번에 여친사마와 함께 간 곳은 이촌에 위치하고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이랍니다. 눈이 내려서 좀더 이색적인 분위기가 나는군요 사실.. 이날 처음 간건데... 이렇게 큰줄 몰랐습니다. 한국에서 가장 큰 박물관은 경주박물관인줄 알고 있었으니..ㅎㅎ 눈이 이렇게 많이 오는데도 사람들이 많이 오고 가고 있음을.. 발자국으로 나마 알수 있네요... 눈발이 너무 심해서..사람이 없어 보이는 것뿐이랍니다. 이번 국립중.. 더보기
[이촌]2010년 제일 추운 날 제일 맛있었던... 그 곳... (10.12.31, 나무와 화덕 피자집) 2010년의 마지막날... 정동진의 일출, 보신각종 타종 행사 이미 다 해봤고.... ㅎㅎㅎ 크리스마스에 이어 모든 커플들이 거리를 점령한다는 날이왔습니다. 하지만 날씨는 2010년 가장 추운 날이라고 예고가 된 상태... 매서운 칼바람에도 불구하고 많은 커플들이 밖에서 알콩달콩 사랑을 나누겠죠? 물론 우리 커플도.... 으흐흐흐흐... 전 직장일이 끝나지 않고... (이놈의 종무식은 언제 끝나는 건지..) 여친사마는 휴가를 맞이하여 이촌에 자리잡은 국립중앙박물관을 관람하고 있었고... 시간은 미친듯이 흐르고... 퇴근후 얼렁 이촌으로... 지하철을 타고 갔습니다... 넬라 퐌타지아~~~ 새해 복도 많이 받으라는 지하철 식구분들... 서울 메트로 분들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매서운 날씨에 여친 사마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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