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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기아]현실에 존재할 줄 몰았던 독수리 오형제가 있다니..(2011.6.16, 대전 한밭 야구장) 한화 이글스에게는 확실한 5선발이 구축된 적이 예전 빙그레때를 빼곤 없었다. 꼭 우린 확실한 선발은 3선발정도... 작년과 재작년 같은 경우에는 현진 이글스었기에 1선발밖에 없었던 암울한 시기도 있었고... 근데...이제는 우리 토종 5선발 독수리 오형제닷! 위의 순서가 좀 이상하군.. B급 좌완투수가 맨앞이라니... 여튼 1선발 김혁민 새터민 2선발 안승민옹 3선발 양 훈 4선발 류현진(니가 최다 패 투수!!) 여기에 한자리... 항상 잘 던지고도 5회가 되면 내려와야 했던 인물... 이 노무 ㅅㄲ 10번만인가? 9번 만인가? 드디어 프로 데뷔 첫승을 했구나. 민제야 축하한다... 예전에 독수리 한마당에서 널 봤을때... 팀의 막내었는데... 너보다 더 노안 승민이가 있어서 이제 노안 소리도 안 듣고 .. 더보기
[기아]심장을 쫄깃쫄깃하게 만드는...(2011.4.16, 광주무등야구장) 야구를 보다보면. 어느경기는 편의 심정을 선수의 심정을 심판의 심정을 쫄깃쫄깃하게 만들어 주는 경기가 있다... 사실... 이 경기가 진행될땐 오랜만에 만난 형을 부산 아웃벡에서 만나서 비싼 밥 먹고 있을때었다. 젠장... 이기는 경기 보기 힘든데... 선발로 등장한 작년 카페인의 부록 데폴라... 방어율 10이더니 이날 7 1/3이닝 3실점 하더니 7.16으로 떨어졌네... 아직 3점대 방어율 될려면 멀었구나.. 넌 3점대 방어율이 되어야 할 능력이 충분한데 말이야. 물론 우리 이글스가 수비가 탄탄하지 못해서 무리는 있겟지만... 사실... 경기를 다시보니 박정진이 적절한 타이밍에 교체되어서 올라간 듯... 한대화의 용병술이 작년보다는 점점 나아지는 것 같은데.. 근데 박정진이 요즘 많이 던졌다고 해도.. 더보기
KIA에서 돌아온 시크한 안영명~ 고향으로 돌아왔네~~ㅈ 드디어 뜨거운 이슈었던 이범호의 보상선수가 확정되었다. 그토록 기다리게 만든 보상선수는 안영명... 불과 1년전만 해도 한화의 얼짱 투수이자 많은 여성팬들을 가진 선수었는데, 장성호로 시작된 3대3 트레이드로 인해서 기아 유니폼을 일년 동안 입게 된 투수 누가 봐도 충청의 아들인 안영명이 이번에 이범호의 보상 선수로써 다시 한화로 돌아오게 된 것이다. 작년 6월 8일 장성호, 김경언, 이동현과 안영명, 박성호, 김다원이 트레이드 되었을때 한화팬들은 안영명을(김다원도 아쉽지만) 너무나 아쉬워 했다. 왜나면... 그는 시크하기 때문에 그리고, 팀을 위해서 선배선수에게도 빈볼을 던지고 당당한 마인드를 가진 그이기에.. 두산 두목곰 김동주에게 빈볼 던지고 싸대기를 한대 맞았어도 당당한 안영명~ 스크의 케넌포 김.. 더보기
이범호! 최상의 시나리오가 무엇인가? 바보... 나른한 오후... 가뜩이나 잠을 못자서 졸린데 컴퓨터 모니터 화명에서 환상이 보였다 "이범호 KIA로 복귀" 내가 졸린지... 환상이 보이는 구나...했는데... 그렇게 갔다. (난 한화 이글스 팬입니다... 아니 이글스 팬입니다.. 앞에 엔씨가 붙던 넥센이 붙던 하이마트가 붙던 상관 안 합니다.) 무려 9번의 회담... 알려진 바로는 1년계약이 아닌 다년 계약을 원했다고 하던데 구단은 다년계약이 아닌 1년 계약을 원했고... 지난번 fa때 4년 최대 50억의 돈을 준다고 했을때도 그저 일본으로 떠나버린 이범호 이번에는 1년 10억을 못 받아도 돌아와야 하는 형상인데 기아에서 1년 계약에 12억을 준다고 하니까 가버렸다. 그럼 원했던 다년 계약은 어디로 간거니? 솔직히 프로니까 돈 때문에 팀을 바꿀 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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