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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사/다른 동호회

[부산]토요일 밤, 라티노&라티나가 되어 행복하게 놀아보자!(2011.4.16, 부산 서면 라티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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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기 힘들겠지만 5년전 호주에 어학연수를 다녀왔습니다.
학생비자로 간 호주...
(남들은 워킹으로 가는것을...)

<하루종일 쳐 자는 코알라>

학생비자임에도 불구하고 가설랑 장사질해서 돈도 좀 벌고 
잼나게 살면서도 많은 친구들(한국인, 외국인)도 만나고
좋은 추억과 우정을 쌓고 왔죠...

<인증샷!>

그러다가 이번에 호주에서 만나 부산사는 형이랑
대만사는 누이랑 결혼을 한다고 해서 부산에 마침 내려가야 했습니다
(사실 결혼식은 그 다음주인데 
그때 중요한 약속으로 일주일먼저 내려가 얼굴을 보는 거죠)

부산 내려간 김에 겸사겸사 12년동안 활동해온 동호회 누님도 만나서 
시원소주 1병 마시고

결혼한다는 커플 만나서 
와인한병 마시고



그리고선

정신줄 놓고 찾아간 살사빠가 있었으니...

부산 서면에 위치한 라티노....




요렇게 카페에 찾아오기 쉽게 약도까지 있는데...
(라티노 카페 바로가기)
인쇄를 하구선 직장에 놓고 오는 바람에
 문자질로 겨우 찾아간 라티노 빠랍니다...






부산의 가장 번화가라고 할 수 있는 서면에 위치한 라티노
부산 전역 어디에서든지 편하게 찾아갈수 있답니다.

지하철 2개 선이 교차하는 역세권에 위치한 곳이죠...






서면역에서 내리면 2번 출구로 나가야 합니다.
문제는 2번 출구로 나가면 동7번출구라고 되어 있어서
저처럼 부산을 살지 않은 아해는 헷갈린단 말씀...

요런거 믿지 말고 그냥 2번 출입구로 나가세요~

저처럼 함정에 빠져 헷갈려 하지 말고...







큰 간판이 있는것이 아니라
작은 원형 간판이 있는 라티노이기에 얼핏하면 쉽게 지나칠수 있습니다..
픽스딕스가 보이면 그 옆 새마을식당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찾기 쉽습니다.

강남 턴도 새마을 식당을 찾아야 하는데...




 


라티노 입구는 아주 원색으로 화려하게 그림이 그려져 있답니다.
말리부인지
하바나인지 모르게 춤추는 그림과 라티노 클럽이라는 것을 대번에 알 수 있는 표시
그리고 라티노의 설명...






입구에는 인상적으로 발바닥이 크게 그려져 있습니다..
일단 저 발바작 스멜을 한번 맡고 들어가면 
지하의 스멜을 느끼며 지하로 내려가면 됩니다.

<ㅇ~ㅅㅁ~~~>

이날은 라티노 클럽데이었기에
클럽데이 포스터도 붙어져 있네요.





일단 빠에 들어가면 해야 할일

1. 돈을 꺼낸다!
2. 동호회 명단에 이름을 쓴다!
3. 음료수 하나 씨켜 마신다!

요거 3개만 알면 일단 입장은 완료!!!

저도 또한 1만원의 입장료를 내고 들어갔습니다...^^*




이곳은 작은 창이 계단쪽으로 나있답니다...
그곳을 통해 입장료를 지불하면
아래와 같은 티켓을 겟잇!! 합니다
두장의 쿠폰이!!!

입장료 만원에 쿠폰 2장이랍니다.
쿠폰에 적힌대로 음료를 신청해서 드릴수 있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내가 늦게 도착했지만)
열정의 토요일밤의 살사를 즐기고 계시더군요...
그 열기가 아주 뜨거웠습니다..
후끈후끈....

바닥도 좋고
조명도 좋고

사람도 좋고...




 


라티노의 빠의 특징이라면
에어커튼이 있어서 내부공기가 외부로 아니!!!
외부공기가 내부로 침입을 하지 않고
생맥주 기계가 구비되어 있다는 점...
탈의실과
그리고 한쪽 켠에는 지붕이 낮은 곳이 있어..
잠시 앉아서 고요히 (영원히~)잠들수 있는 곳도 있더군요...





 


그리고 한쪽 벽에는 라티노님과 이슬라님의 활약상(?)을 옅볼수 있는 사진이 있습니다...

많은 콩글레스에 출전한 유명 살사인이시죠~~




 


이날은 클럽데이라 칭해진 이유는
두분의 유명인이 함께 하였기 때문이랍니다.

서울의 명문 디제이 헤이즐님!!!
그리고
명문 퍼커션 살사황님!!!





 


클럽데이라고 해도 동호회니까
한쪽에는 초급분들이 열심히 베이직을 밟고 있더군요...

"선배님들~~~
초급들 손 한번 잡아 주세요~~~"
라고 하는 듯!!!!








신나는 라인댄스의 시간이 왔습니다...

자~~ 사진만 보고 무슨 라인댄스인지 아시는 분 있나요???


저 포즈는 이 노래에서만 쓰이는 자세인데!!!

ㅎㅎ



<이 걸 생각했다면 당신은 비아이엔지오~비아이엔지오~~>







이슬라님이 앞으로 나가서 공지를 하시더군요.
곧 있을 쓰리고 데이와
이날 서울에서 내려온 헤이즐님과 마녀 메니저
라이브 퍼커션 살사황님

그리고

고수로 온 냄새나는 라이언님까지..

 


고수(cilantro):산형과(傘形科 Umbelliferae/Apiaceae)에 속하는 고수(Coriandrum sativum)의 마른 열매.

또는 그 씨를 가르킨다.
고수는 지중해와 중동지역이 원산지이나 지금은 유럽·모로코·미국 등에서도 씨를 얻기 위해 심는다.
씨는 특히 소시지·카레·술이나 영국 사탕과 같은 과자, 스칸디나비안 페스트리를 만들 때 향을 내기 위해 쓰이며,
라틴아메리카·인도·중국 등에서는 부드러운 어린잎을 요리에 쓴다.
고수를 썼다는 기록은 BC 5000년부터 있으며,
로마 시대 사람들은 빵에 향기를 낼 때 썼다고 한다.
한때 방향제(芳香劑)와 위장의 가스를 배출시키는 구풍제(驅風劑)로 써왔으나
지금은 불쾌한 냄새를 감추거나 약에서 향기가 나게 할 때 등에만 쓰고 있다.


<출처:인터넷 검색>
 








 


이분들은 사실 지난 번 살사야구단에서 뵙던 분들이죠.
이곳 라티노님도 살사야구단의 정식 멤버랍니다.

<살사야구단 파티 보러가기 클릭>





종종 많은 분들이 저에게 묻는데
디제이로 가던 사진찍으러 가던
아님 저처럼 글쓸려고 가던 알아서 잼나게 놉니다.

걱정은 안 해주셔도 되요~~

ㅎㅎ^^*

고마우면 삼겹살을 사던지...
(삼겹살 사준다고 한지 6개월 다되어가는 A댄S 라L님 반성욧!!!)






저처럼 글이나 사진을 찍는 분에게 다가와서
"저기 사진 한장 부탁드려요~~"
또는
자신있게 카메라를 보고 포즈를 취해주시면 언제든지 사진을 찍어드립니다.





물론 이렇게 몰래몰래 사진도 찍습니다...
근데 저말고도 몰래모래 찍는 분덜~ 만찬아요~~ㅎㅎㅎ
즐거운 시간을 함게 공유하는 라티노분들....



<요런 표정 좋아요~~^^>






살사황님에게
타악기를 알려달라고 하면 친절하게 가르쳐준답니다...
저도 나중에 꽹가리 준비하고 알려달라고 해야겟네요.

살사음악에 국악 접목!!!




 


제 눈이 피곤했는지 아님
어느 분이 분신술을 사용하는지
같은 분들이 몇분 계셔 보였답니다.

압구정을 다닐때 모든 여성의 눈이 비슷해 보이는 것과 같은!!!

머지??


알고보니까 부산에서는 유명한 난장 걸스라고 하더군요...

저에게는
"나중에 뒤푸리에서 난장걸스가 어떤지 보여줄께요~~"
하구선...



그냥 사라진 난장걸스...

저분들은 무엇을 하는 분들 일까요??






 


즐겁게 늦은 시간까지 행복한 시간을 보낼수 있었던 
라티노...

저 또한 부산 살사바는 처음인지라 낫설었는데
다행이
지난번 전국투어를 하셨던 제이님 덕분에 편하게 다가갈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__)(--)(^^)

우리 둘이 보낸 뜨거운 밤은 잊지 못할꼬예용~

(제이님 전국투어 흔적 보러가기-청주편) 
 (제이님 전국투어 흔적 보러가기-광주편) 





 


그리고 뒤푸리...

라티노 분들 덕분에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덕분에 저는 기차에서 시체처럼 누워있어야 했죠..ㅎㅎㅎ

다음번에 만나면 인사 꾸벅
부탁드립니다...



 



마지막!



<클릭하면 커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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