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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사/다른 동호회

[압구정]5번째이자 마지막인 레드의 살사 바이러스 쇼설 파티(2011.4.2, 압구정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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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에게 토요일은 여친데이입니다.
여친의 뜻대로만 움직이는 날이죠

이날! 토요일인지라 여친의 뜻대로 하면 전 아마도 여기를 못갔을꺼랍니다.

여친은 청주로

전 서울로...


(사실 전날이 여친과의 10주년인 이유로 만나서 저녁먹고
천안 미아모르에서 놀았던 이유로 가능했던거죠)


그렇게 굳이 서울로 간 이유...


이번을 마지막으로 한국을 떠나는 레드의 파티이기 때문이죠.

< [압구정]4번째 레드의 살사 바이러스 쇼설 파티(2011.1.31, 압구정 탑
보러가기 
>


<또다른 [압구정]빨강의 살사 전염성병원균 사회 잔치~(2010.12.20, 압구정 TOP) 보러가기>





압구정 탑바로 들어가는 방법은 두개 랍니다.
앞으로 들어가는 방법과
뒤로 들어가는 방법...

그 어느곳으로 들어가던..
을씨년스런 분위기는...

으흐흐~~~

저 놈의 푸른 조명때문이겠죠...





헉!!!!

제가 탑을 많이 가지는 않았지만
제일 많았습니다...

약 400명정도가 모였다고 하던데...

거짓말 안하고 춤을 출수가 없습니다.

그냥 부딪치면서 춤을 쳐야 하는 상황이더군요.



 


물론 토요일 탑을 사용하는 동호회가 없는 것이 아니기때문에 
동호회분들이 포함된 숫자이기도 합니다.

"오마이라틴"
"살사인"
"SSC"
"라틴투게더"
"엘파소"
"살사코리아"
"단손"까지...
와우~~



 


일단 빠에 들어서면 무엇부터??

입장료 부터 내주셔야 겠죠?


이날은 파티임에도 불구하고 평소 탑빠 입장료로 즐길 수 있었답니다.





370번... 

진짜 사람이 많이 왔구나...

이날 이 쿠폰은 음료수 교환 쿠폰이 아니었습니다.
음료수는 그냥 무상으로 지급이 되었답니다...


파티잔아요~~




 


어느 동호회나 볼 수 있는 모습...

베이직을 즈려밟는 분들이죠...

혼자 밟지 말고 같은 동호회분들과 함께 하면 더 즐겁답니다...

원뚜뜨리~
빠씹쎄~~~




 


좀 늦게 도착해서인지...
도착하자 말고 곧 라인 댄스가 나오더군요....

다들 한결같으 포즈와 한결같은 방향으로 춤을...



그래도 "오"와 "열"을 맞추며 
똑같이 추는 라인댄스는


군대에서의 도수체조만 못하죠~

대한민국 남자라면 21, 22살에 느끼는 도수체조(라인댄스)의 감동...

물론 이와 맞 먹는 걸로
대한민국 4천만의 국민 댄스


초등학교에서의 "국민체조"도 있습니다.
 






그러더니 바로 이어지는 생일이벤트...

동호회가 여러개다보니까
생일이벤트가 여러군데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납니다..


호곡!!!!

저 케익들 다 어디로 간다냐~~





많은 동호회가 정기모임의 장소로 쓰기때문에 사람이 많기도 했지만
이날의 주인공은 바로
레드의 살사 바이러스 쇼셜 파티죠...

이제 한국을 떠날 레드님을 위해

지금까지 이전 블로깅에서 썼던 "레살바쇼파"나
"빨사전사잔"같은 줄인 표현이 아닌

정식표현!!

"레드의 살사 바이러스 쇼셜 파티"로 진행하겠습니다.






이날을 위해 많은 분들이 함께 도와주셨습니다.

일단 입구에서 삥~~ 뜯는 5분과

대전에서 오신 땡이님






그리고 대한민국 최고의 DJ 세분!!

린넨, 헤이즐, 리키님이 함께 하셨습니다.

처음엔 린넨님이...
두번짼 헤이즐 님이...

그리고 야간(?)에는 리키님이 나타나셨죠...






또한 나오미 빠에서도 무슨 협찬이 있었습니다.
(기억이 안나..ㅡㅡ;;;)




 


바글바글한 탑빠...
춤추기에도 바글바글...

그래서

사진도 제대로 찍기 어려웠다능...
너무 많아~~~ㅠㅠ;;








공연이 시작할려니까... 공연을 위한 공간 마련에도 시간이 무척이나 걸렸습니다...

결국... 동영상 기록을 위해 땡이님만이 가운데를 선점하고..

전 구석으로 밀려나야 했습니다...

이날 나 말고도 촬영하는 분들 만턴데...

좀 올려주세요.......




 


겨우겨우 공간을 만들도 토끼는 레드님~~~
그리고 이날 멋지고 여우로운 사회를 맡으신 구렛나루 파파님...







자~~~ 한국을 떠나는 레드님을 위한 첫번째 공연은
섹시 댄스~~
섹시 몸매의 종결자

화라, 사라, 니꼬님의 팝댄스었습니다..

후덜덜한 공연이죠....



 


이 팝댄스의 하이라이트는....

저 지팡이...

세분이 어느덧 연륜이 묻어나서 지팡이 없이는 춤을 못추다는....



 


것이 아니라...
섹시 봉충을 보여주시는 군요...

아~~ 난~~ 저 봉이 되고 시포라~~~




물론 사람 가려가면서....




 


 


두번째 공연은 
살소울팀이었습니다...

살세라님분들이 가난해서
의상의 천이 너무 없더군요...

더욱 가낭해지셔서 더 천이 없는 의상을 입기를 바랄 뿐이랍니다...





 


다음은 춤의문 패밀리팀이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이런 공연을 여러사람 앞에서 하면
떨져서 순서를 까먹습니다.

지금가지 발표회를 2번하면서 
순서를 제대로 하지를 못하기에
페어로만 발표회를 했죠...

근데... 이분들은 얼마나 연습을 했는지 틀리지도 않고 너무나 잘하시더라구요..

아~~ 부럽당....








마지막 마무리를 하면서

사진 찍으라고 3초 기다리는 저 센스...

아마 땡이님이나 그날 가운데 앉아서 열심히 찍으신 분들이 정면사진을 올려줄꺼라 믿습니다...
(옆에서 봐도 ㅎㄷㄷ 한데... 앞에서 보면...더 ㅎㄷㄷ)




 


다음 공연은 룰루님과 눈사람님의 바차타 공연이었습니다.

룰루님은...화장 전과 후가 너무 달라보이네요...

못 알아봤다능....ㅜㅜ;;;;

평소 보는 바차타와는 다른 새로운 바차타 공연이었답니다...

보고 싶은신분은 곧 땡이님이 동영상 올릴테니 그걸 보세요~






공연후.....

다들 반응이 급 뜨거워지더군요....





 


네번째 공연..
맘보 꼬리엔떼...

사실 맘보 꼬리엔떼는 2번째인데...
볼때 마다 경이롭습니다...
화려한 살사와 유연한 몸놀림...

최고의 공연팀이라 할 수 있겠더군요...



 


물론 춤의 실력만이 아니라
잘생긴 분들과 이쁜 분들로만 구성되어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저기에 낄수가 없다능...ㅡㅡ;;;

제가 저기에 끼면 "김연아"처럼 될 것 같아요...








다섯번째 공연...

우리나라 최고의 춤꾼이라 불리우는 살사도님의 "리또르멘따"팀 공연입니다.

다들 어께와 골반, 허리의 유연성이 흑형 저리가라더군요.
각각의 연골이 죄다 따로따로 놀더군요..,,

이것도 곧 땡이님이 올릴 동영상을 보세요~~







자~~~ 잠시 살사판의 대두(大頭)의 선두(頭)주자~
레드님이 나와서 상품을 뿌립니다...

저럴때만 환호가 크신 분들이 있더라...ㅎㅎㅎㅎ



 


마지막 공연입니다.

CSA 공연.

여긴... 남자들 일단 키를 보고 뽑나봅니다...

어찌나 다들 몸이 날렵하고 가벼워보이던지

<나의 광선검을 받아랏!>

마치 다람쥐 같더군요...






근데....
도용이는 어또케
이런 많은 공연의 순서와 팀명을 어떻게 외울까요?



 


그건 바로 이렇게 순서가 적힌 표를 찍어놨기 때문이죠..

제가 기억력이 나빠서 다 기억을 못합니다...


ㅎㅎㅎ






공연이 끝난 후에는 물론 기념 촬영이 있습니다.
안의 준비실의 모습....

전에는 밖에있어서 몰랐던 안의 모습...

다음 기회가 되면 공연 전의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네요...

다들 사진 찍느냐 바쁘죠?





사실 저도 단체사진 찍으러 들어갔다가
땡이님의 등장으로
단 두장의 단체 사진을 찍고 역사속으로 사라져야 했습니다.

첫번째 사진...

지니(혹은 류크)님의 눈에서 알흠다운 광채가.....

역시 거울이 문제...

두번째 사진이 좀 낫죠???






이날 맥주도 후원해주셔서 그냥 마셔도 되었습니다...
전 맥주가 좋은데

낑이님은 미녀들과 함께 있는 것이 좋은 가 봅니다...

아~~ 미녀....



 


1시쯤이 되니까 검은 색 관이 하나 들어오더군요...

드디어 온  디제이 리키님의 타임인거죠...







레게통의 향연...
살사빠에서 클럽으로 바꾸고 말았습니다....

다들 무리를 지어서 즐겁게~~~




 


그러는 동안 접수를 계속 받던 근봉님....

피곤해지셨는지...

급 섹시한 표정으로 저러고 있네요...

기운 내세요!!!

이게 다 간 때문이야~~ 간때문이야~~~









입장권에 적힌 숫자는 곧 경품 숫자없습니다.
강습권을 마구마구 뿌렸답니다.

안 찾아가는 분들 덕분에 뒤푸리에 참석한 분들은 더욱 행복해지겠더군요...ㅎㅎㅎ








2011년 4월 2일 토요일 밤을 즐겁게 보낸 모든 분들...

행복하셨나요???






이 모든것 다
레드님의 쇼셜파티 덕분이죠

이제 한국을 떠나니 즐거운 파티가 하나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참~~ 아쉽네요~~~














그리고....











이어진 뒤푸리...





항상 잠시만 머물렀던 뒤푸리에서 
해가 뜰때까지 참석한 첫번째 뒤푸리었습니다.







살사판 뒤푸리의 메카
트윈스에서 있었던 뒤푸리...

레드파티의 뒤푸리이자
용띠클럽(DSC)의 첫번째 공식 모임이었죠






그리고 2차....
여기에서 우린 햇님을 보고야 말았습니다....

다들 너무나 즐거운 시간을.....

덕분에 저도
그 말로만 듣던 삼겹살을
(나에게 삼겹살이란 "레드님이 사준다던 전설의 음식"이었을뿐....) 

먹게 되었습니다.....




 


중국으로 떠나는 레드님...
그동안 레드의 살사 바이러스 쇼셜 파티로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그날 레드님을 위해 모인 용띠동생들...(다들 24살 맞지????)
방가웠고 오랫동안 그 우정 변치 않으시길...




(레드님의 송별회는 화요일(4월5일)에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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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동호회 발전을 위해 손가락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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